01:25 [익명]

화장 파데 효과 말그대로 저 쿠션효과를 모르겠어요 해도 피부가 커버도 안되고 구나마 비비는

말그대로 저 쿠션효과를 모르겠어요 해도 피부가 커버도 안되고 구나마 비비는 티라도 나는데 이건 티도안나고...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 사용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 질문, 솔직해서 너무 좋아요. “나만 쿠션 효과 못 느끼는 거야?” 이 생각 한 번쯤은 다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쿠션이 티가 안 나는 건 ‘이상한 게 아니라 정상’에 가깝고,

대신 지금 피부 타입·사용법이 쿠션이랑 안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차분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먼저 쿠션의 역할부터 짚어야 합니다.

쿠션 파운데이션은 원래

✔ 두껍게 커버 ❌

✔ 피부톤 정리 + 윤기 + 빠른 수정 ⭕

이 목적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비비처럼 “바른 티”가 확 나는 제품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가 많아요.

✔ 잡티, 붉은기 많은 피부

✔ 모공 요철 있는 피부

✔ 완전 커버 기대하고 쿠션 사용

이러면

“뭐 발랐는지 모르겠는데?”

이 느낌이 드는 게 정상입니다.

이제 중요한 포인트 말씀드릴게요.

지금 상황은 쿠션을 잘못 쓴다기보다, 쿠션이 안 맞는 경우에 더 가깝습니다.

왜 그렇게 느껴지냐면요.

첫째, 쿠션은 한 번에 커버 안 됩니다.

쿠션은

✔ 한 번 → 거의 티 안 남

✔ 두세 번 톡톡 → 톤 정리

✔ 그 위에 컨실러 → 완성

이 구조인데,

한 번 찍어 바르고 “왜 커버 안 되지?” 하면

당연히 그렇게 느껴집니다.

둘째, 쿠션 퍼프 사용법이 영향 큽니다.

퍼프에 묻힌 뒤

✔ 바로 얼굴에 문지르면 ❌

✔ 손등이나 케이스에서 양 조절 후

✔ 톡톡 눌러 밀착 ⭕

이렇게 안 하면

다 날아가고 윤기만 남습니다.

셋째, 피부 타입에 따라 체감이 완전 다릅니다.

✔ 지성·트러블 피부 → 쿠션 체감 낮음

✔ 건성·결 좋은 피부 → 쿠션 만족도 높음

그래서 “쿠션 예쁘다”는 말은

피부 조건이 이미 어느 정도 맞는 사람 기준인 경우가 많아요.

그럼 이건 원래 이런 거냐, 잘못 쓰는 거냐?

정답은 이겁니다.

✔ 쿠션은 원래 커버력 약한 편 ⭕

✔ 비비처럼 티 나는 제품 아님 ⭕

✔ 커버 기대하면 실망하는 제품 ⭕

그래서 현실적인 선택을 정리해 드리면요.

✔ 커버가 중요하다

→ 파운데이션 or 비비가 맞음

✔ 톤 정리 + 윤기 + 가벼움

→ 쿠션이 맞음

✔ 쿠션 쓰고 싶다면

→ 컨실러랑 같이 써야 만족도 올라감

지금 “쿠션 효과 모르겠다”는 건

화장 못해서가 아니라

자기 피부 기준이 정확한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괜히 유행 따라 억지로 쓸 필요 없습니다.

본인 피부에 맞는 쪽을 고르는 게 제일 잘하는 화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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