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알바생이 있는데, 친해져서 상대방한테 먼저 디엠도 오고 일상 얘기도 자주 나눕니다. 가끔은 제가 먼저 연락하기도 하고요. 얼마 전에는 동아리 공연 때문에 알바 대타를 부탁했습니다. 공연 얘기 꺼내고 올거냐고 한번 물아봤는데 “알바 끝나고 시간 되면 갈게요. 홍대면 ㅆㄱㄴ일듯“ 이런 식으로 답하더라고요.저는 모쏠이라 이런 상황이 썸으로 볼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인지 판단이 잘 안 됩니다. 서로 21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알바중 친해졌다 해도, 직장 동료 이성이

아무나 디엠 연락을 자주하지는 않습니다.

썸은 아니라도 최소한 호감은 있어 보이네요~^^

좋은 밤되세요.